G밸리의 D.N.A(Data Network AI)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5대 과제를 중심으로 금천구 주도의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제안합니다.
1. 산업단지 규제개선
- G밸리는 서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간 이원화된 관리체계로 인해 행정 비효율과 복잡한 규제가 발생하고 있음.
-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이 같은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부 행정 권한을 금천구에 부여하여
신속한 행정 처리를 유도해야 함.
-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입주업종 규제를 포지티브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신산업·서비스업 등의 유입을
촉진해야 함.
- 규제 혁신을 통해 G밸리를 유망기업 중심의 경쟁력 있는 산업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음.
2. G밸리 교통문제 해결
- 입주기업 증가에 비해 도로 인프라가 부족하여 극심한 교통 혼잡 문제 지속.
- 주요 교량(광명대교, 금천교, 철산교 등) 부족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심화.
-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디지털3단지~두산길 지하차도 조기 추진이 시급함.
- 시흥대교, 금천교, 철산교 등 기존 교량의 확장·구조개선이 필요함.
- 광역교통대책 반영 및 사업비 지원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조치 요구됨.
3. D.N.A. 산업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 금천구는 D.N.A.(Data, Network, AI) 산업 기업 분포 및 성장률에서 서울시 상위권.
-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서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 필요.
- AI 기반 실증 테스트베드,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등 기술 기반 시설 구축 필요.
- AI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정책적 지원 확대 필요.
- G밸리를 4차 산업혁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
4. 중소기업 지원공간 마련 : 구로세관 부지 개발
- G밸리 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은 성장공간 부족으로 경쟁력 강화에 한계.
- 구로세관 부지를 활용하여 AI Innovation Tech 센터 등 기능통합형 지원시설 조성 필요.
- R&D, 창업지원, 네트워킹 등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제공.
- 창업부터 시장 진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가능.
- 국유지 활용 및 재원 집행을 위한 중앙정부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요구됨.
5. 친환경 산업단지 전환 : G밸리 가든팩토리 조성
- G밸리 내 녹지가 파편화되어 있고, 초미세먼지·폭염 등 기후 환경 악화 심화.
- 녹지축 확보를 위한 정원특화단지 및 마스터플랜 수립 필요.
- 가로수·띠녹지와 연계한 녹지축 조성으로 도심 환경 및 산업단지 경관 개선.
- 보행·녹지 네트워크 강화, 커뮤니티 공간 및 가든팩토리 조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지원.
- 정부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 역할 요구됨.
※별도 상세 제안자료 송부
[관계부처 :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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