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온라인이란 공간은 더 이상 가상의 공간이 아니라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현실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또 다른 생활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죽고 살기도 하는 곳이지요.
온라인 상에서 가해지는 혐오와 차별, 고인 모독과 누군가를 향한 무분별한 비난과 명예훼손, 가짜뉴스 퍼뜨리기가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 아래 걷잡을 수 없이 전파되고 현실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람을 괴롭히고 죽이고 매장시키는 엄연한 범죄입니다. 얼마나 더 고통 받는 사람이 늘어야 이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하게 될까요?
일베라는 대표적인 범죄 커뮤니티를 폐쇄함으로써 온라인에서의 범죄를 단속하고 강력하게 예방하여 건설적이고 건전한 토론이나 소통이 가능한 장이 마련되고, 애꿎은 불쌍한 청년들이 혐오에 물들어가는 것을 막아주십시오. 아울러 MB정권에서 키운 사이버 공작을 뿌리 뽑아 주십시오. 대대적으로 일벌백계하여 다시는 온라인에서 혐오와 차별 표현이 난무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우리 지혜로운 국민은 지지할 것입니다.
또 ’표현의 자유‘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도 우리 공동체가 분명히 가이드를 정해야할 것입니다. 가짜뉴스나 과도한 비난과 비방이 표현의 자유에 의해 용납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간절히 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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