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한국형 거대 AI구축을 위한 역사 자료 정리 필요

IMF 관리체제라는 위기에 김대중 정부는 1998년부터 정보화 근로 사업이라는 지식정보자원 구축 사업을 실시하여 기초 자료 구축, 대졸 미취업자의 정보화 훈련, DB구축 업체의 창업 등 많은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조선왕조실록, 고려사 등 필수적인 사료들이 DB화 되었습니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들이 만들어져 우리 역사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고 그 흐름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추가적으로 이 사업을 확장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국학진흥원 등과 같은 주요 공공기관이 보유한 근현대 사료를 스캔하고, 입력하여 DB화 하고 이를 한국사AI 구축을 위한 소스로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료의 최신성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과학 기술분야와 달리 역사 분야는 한 번 구축하면 그 생명력이 영원하므로 투자 대비 효과가 매우 큽니다. 25년 전에 구축된 조선왕조실록, 한국구비문학대계, 한국민족문화백과사전 등이 추가적인 투자 없이 지금도 유용하게 이용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1) AI가 필요로 하는 한국 근현대 역사자료를 제공할 수 있음 2) 인문학 및 사회과학 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 3) DB구축 사업을 전문으로하는 정보기술업체들의 창업을 유도할 수 있음 4) 문과를 전공한 대학생들에게 정보화 및 문화콘텐츠 구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 5) 국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형의 역사 자료를 파악하고 종합할 수 있는 실무적, 학문적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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