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현재 5 학년으로 키가 135 cm입니다.
편균키는 146.5 cm으로 반에서 가장 작은 편입니다.
그런데 성장호르몬 치료 대상이 까다로워 건강보험 대상자가 되지 못하여
치료를 받고 싶으나 비용부담 때문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너무 엄격합니다(제 생각에는).
저희 아이는 같은 반 학생 중에 가장 작은데에도 받지 못합니다. 또한 주변에 수십명의 아이를 봐도 저희 아이보다 작은 아니는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 신장의 기준을 여러 조건으로 설정해 주고(중증, 경증 이런식으로) 건강보험 지급율을 차등적용이 가능하게 하면 실질적으로 저성장의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놀림당하는 경우도 있었고, 따돌림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부모로서 항상 걱정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의 자신감 회복이 될 것이지만 사회적으로도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놀림과 따돌림 문제가 완화 될 수 있고 이로인해 출생률을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꼼꼼히 잘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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