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이렇게라도 의견을 남길 수 있어 너무 다행입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잠실 반포 여의도 등에 수상보스를 운영하겠다며 한강 인근에 선착장을 짓고 있습니다.
주거지에서 한참이나 떨어져있는 수상버스를 누가 얼마나 이용할지도 의문이지만, 그것보다도 선착장 위치가 시민들이 돗자리 깔고 한강을 즐기던 바로 앞자리라는 게 더 문제입니다.
서울시장이라는 사람은 한강에 돗자리 깔 일이 없는 사람이라 전혀 이해를 못하겠지만,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휴식처인 한강공원 한복판에 선착장을 만든다는 생각은 시민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여의도 한강공원을 한번이라도 나와서 돗자리 깔아보시면.. 이게 올바른 행정인지 아닌지 단박에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서울링, 한강선착장 등 공원의 본래 의미를 전혀 이해 못하는 서울시의 행정들을 정부 차원에서 재검토, 감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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