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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소방안전관리자 격상으로 미성년자 학생 생명 보호 및 국가화재안전 초석 마련

학교는 수백명의 미성년자 학생들이 상주하는 공간입니다. 학교 화재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어른만 상주하는 교육청은 시설관리팀이 별도로 있는 반면에 교육청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상주하고 특히 미성년자 수백명이 상주하는 학교는 행정직을 채용하여 소방시설관리 및 화재안전교육(소방훈련)계획 수립까지 부여하는 지역이 대다수 입니다. 현재 학교시설관리는 회계를 집행하면서 시설은 1도 모르는 행정직들이 대충 그럴 것 같다라는 주관적인 느낌으로 부실하게 관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학교는 시설전문직이 없습니다. 학교시설안전관리를 위한 시설전문직이 없으니 행정직이 회계집행을 하면서 소방업체 도움을 받아 소방시설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소방시설관리 뿐만 아니라 수백명의 미성년자 학생들과 수많은 교직원들의 화재안전 관리감독을 학교회계출납원에게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학교회계출납원은 수백명의 미성년자 학생들과 수많은 교사 및 직원들을 관리감독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학생시절을 떠올려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교회계부서에서 수립한 소방교육계획으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학교에서 받은 화재안전교육으로 사회에 나와 화재안전에 적극적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 화재안전의식이 강화되었는지 말입니다.. 학교는 일반 행정기관과 다르게 수백명의 미성년자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의무와 책임이 따릅니다. 유치원에서 완벽하게 화재안전교육이 잘 이루어지다가 초, 중, 고로 가면서 행정잡무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학교장으로 소방안전관리자를 격상하여 제대로 된 화재안전교육으로 수백명의 미성년자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대한민국 화재안전의 초석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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