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50대 중반 대한민국 직장인입니다.
부모한테 물려받은 재산도 없고..그동안 재테크를 못해서 망설이다가 결국 집을 못 사서 아직 무주택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급여생활자 유리지갑으로 꼬박꼬박 세금 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세금을 많이 내고 있는 계층이 50대가 아닐까요?
50대 중반되도록 부모 봉양하고 자식 교육시키느라 벌어 놓은 돈도 없습니다. 솔직히 제 나이에 대한민국에서 이제 아파트를 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포기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서울에서 저렴한 임대주택이라도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청년들한테는 혜택을 몰아주면서 이 사회에 가장 기여를 많이하는 계층인 40~50대는 소외되어있습니다.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차별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안 좋습니다.
서울에 땅이 없다고 하는데.. 찾아보기나 했을까요? 기재부나 각 지자체에서 소유하고 있는 국유재산 다 찾아보십시요. 다 징발해서 임대주택을 많이 지어주세요. 그리고 검찰청사(대검, 중앙지검)가 강남요지 법원 앞에 왜 있어야 하는 겁니까? 그거 허물고 임대주택 지어주세요. 이제 기소청으로 바뀔거고 그 인력이 다 있을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각 검찰청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개 행정기관에 불과한 검찰청이 지역마다 다 있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다 허물고 임대주택 지읍시다. 서울시, 구청이 숨겨 놓은 국유재산 다 징발해서 임대주택 지읍시다.
집 살 능력도 없고 욕심도 없습니다. 임대주택이라도 많이 지어서 주거권을 보장해주세요. 고급 주택을 지어달라고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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