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반도에서 동서간 문제는 심각합니다.
- 남북축 중심의 교통망으로 한반도 중부 내륙권은 산업화에서 소외됨. 특히, 전북지역, 충북 증평, 경북 문경, 안동, 울진
등 지역은 산업기반 자체 없이 낙후지역으로 전락.
- 남북축과 비교하여 접근성에서 현저한 불균형 : 서울~부산(328km, 140분), 군산~영덕(252km, 330분). 이 지역
분들은 고속철도는 물론 양질의 철도조차 구경하기 어려움.
- 동해안축 물류는 남해안을 거쳐 서해로 운반됨으로서 물류비용 증가는 물론 두 지역의 특장점 시너지 없음.
- 21대 대선 결과, 동부는 적색, 서부는 파란색으로 나타남. 한 나라에 있지만 지역감정 다름. 교통망을 통해 화합 필요
2. 기회요인이 많습니다.
- 내륙지역은 낙후지역으로서 자연자원 및 문화관광자원 풍부, 소득수준 향상과 K-컬쳐의 발전으로 국내외 관광니즈
증대
- 동해~서해 직결을 통한 물류비 감축은 물론 두 지역을 상호경제영향권으로 묶음으로써 시너지 효과 가능.
- 동부와 서부의 중간지점에 국제교류의 거점인 청주공항이 위치하고 있고, 대전을 중심으로 CTX계획이 있어 이를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두 지역을 연결할 수 있고 획기적 교통편의 증대 가능 .
3. 그 간 추진사업 검토 : 관련계획이 없던 것은 아니나 방법과 내용 부실
- 대구~광주를 잇는 동서철도 일명 달빛철도는 지역간을 연결하는 것에 국한하고 이동속도 느린 완행으로 효과 저감
- 다른 충남지역, 충북지역 철도계획 역시 선으로는 연결되어 있으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완행철도로 효과 미흡
4. 제안 내용
- 산업벨트와 국제교류거점 자연문화관광지역을 잇는 시속 200km급의 고속철도 추진
- 당진~청주공항, 새만금~대전~청주공항을 안동~영덕을 잇는 왼쪽으로 누운 Y자 모양 노선임.
- 대안1. 태안~청주공항~영덕구간 263km, 사업비 1조 3500억원(가덕 신공항 건설비 1/12)
- 대안2. 당진(새만금)~청주공항~영덕 432km
5. 효과
- 새로운 지역재생-균형발전 모델임. 즉, 저성장시대의 자연.문화자원과 연계한 지역발전 모델
- 환황해경제권과 환동해경제권 연결로 새로운 성장모델. 이 것은 광주~대구를 잇는 상징적인 모델이 아닌 실질적인
경제성장 모델임. 왜냐하면, 두 지역은 서로 다른 특성으로 산업, 교통, 물류, 관광 측면에서 시너지 기대됨.
- 지역통합은 단순 철도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교류하는 지가 척도(달빛철도는 무늬만 통합이지 기능 없음).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통합이 가능함. 특히,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아니 유사이래 국가발전축에서 완전히 소외된 지역들임.
상징적인 의미는 매우 클 것임.
- 청주공항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안동에서 청주공항까지 30분, 대전~영덕 1시간 15분, 군산~영덕 1시간 30분)
- 수혜인구 : 77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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