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는 衣, 食, 住 ‘사회전반의 생활양식’이며, 사상, 언어, 종교, 의례, 법, 도덕, 가치관, 전통, 신념 등의 규범 그리고 예술, 과학, 문학, 미디어(media)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개념입니다. 이제, 각국의 문화는 콘텐츠화 되어 미디어를 통해 밈(meme)으로서 세계화의 시장속에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는 우수한 DNA가 생명력을 갖듯이, 문화도 우수한 밈이 살아 남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반드시 생멸하는 대신, 그 유전자를 통한 자손대대의 세대 및 시간의 연속성은 우주의 신비이자 규칙입니다.
우수한 DNA가 지구 생물들의 세대와 시대를 영속시키며 각자의 形象을 유지시키듯이, 우수한 문화도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문화의 중요성은 형상으로서 한정적으로 자신들의 종을 번식하고 유지시키는 생물학적 DNA에 비해, 그 민족의 정신세계와 이념, 가치관들을 담는 문화는 형이상학적 유전자로서 밈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실어 나를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중대하고, 더 나아가 민족의 생존과 잠식을 위한 총성없는 전쟁과도 같습니다.
예술, 체육, 관광, 음식, 건축, 의상, 교육, 과학, 영상매체. 활자매체 등도 문화의 한 부류들입니다.
“K-Pop은 유튜브와 궁합이 맞아서 성공했다”는 YG 양현석씨의 말처럼 이제, 우리는 더 나아가 메타버스, AR, VR, MR, XR, AI의 신기술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스마트 콘텐츠 기획과 아이템으로 우수한 밈을 통해 'K-culture’, 한류를 세계 최강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밈을 통한 국가별 문화의 확산은 소리없는 전쟁입니다. 세계 최강국을 만들기 위해서 문화확산은 가장 필수적인 요소인 것입니다.
이제, 각 전문분야별 융합과 연계 및 각각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 연구와 개발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직개편과 혁신 및 운용은 문화 콘텐츠에 대한 탄탄한 철학과 사명,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겸비한 진짜 전문가들에게 맡겨야 할 때입니다.
光化門 광장, ‘빛의 혁명’을 통한 <진짜 대한민국>은 진정으로 이제 확실하게 시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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