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대통령님과 현 정부와 의원님들의 노력을 대놓고 무시하는, 정책방향과는 정반대의 일이 발생했습니다.
파마리서치의 물적분할 같은 인적분할 공시가 나왔습니다.
당시 주가는 17%폭락하였습니다.
이유는 총 세가지.
1. 분할 사유
2. 분할 비율
3. 공생의 대체안이 명확히 존재함에도 인적분할을 택한 뻔한 사유
첫째, 인적분할의 사유는 지주사로 전환 및 자회사들 관리와 투자라고 공시했습니다만,
모두가 느낍니다. 아..또 대주주가 승계하려는구나..
올해 딱 아들을 이사회입성시키더니..아니나 다를까
한국주식이구나..
상법개정이 될 것 같으니 서둘러 기업 승계를 위한 짓들을 또 하는구나..
둘째, 분할비율 지주사0.75:0.25신규상장사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의도가 명확합니다. 상장후 지주사 가격은 폭락할수록, 신규상장사는 폭등할수록 돈한푼 안쓰고 대주주는 주식을 교환하여 스스로의 지분가치를 높일수있으니, 저런 혐오스러운 비율이 나온것입니다.
셋째, 머스트자산운용은 해당기업의 1.2% 주주로서
대안을 공개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지주사체제를 하고싶으면 사업회사를 물적분할해서
100%자회사로 둔 뒤 상장을 하지않겠다는 약속을 하여라(미국은 기본적인 룰입니다. ex. 구글의 지주사 알파벳만 상장되어있음) 지주사도 만들고, 소액주주 누구의 피해도 없이 회사가 원한다고 설명한 체제를 만들수있습니다.
그러나, 7월1일까지 답변을 요청하였음에도 답변은 노코멘트 라고합니다.
소액주주와 나라 그리고 대통령까지도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 또 한번 많은 주주들이 국가에 실망합니다..
이재명정부와 민주당 의원님들의 법안, 1500만 주주를 무시한 파마리서치의 인적분할을 철회시켜주십시오.
첫 단추를 엇나가지 않게 끼워주십시오.
그 단추가 우리나라의 선진자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많은 비효율을 없애 줄 것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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