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학교 방충망 설치 해주세요!!

학교 방충망 설치,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해충 차단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1. 교실에 벌레가 들어오는 게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이 더워지는 계절이면 많은 학교에서 교실 창문을 열어두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방충망이 설치되지 않은 교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모기, 파리, 나방은 물론 최근에는 러브버그 같은 이름도 생소한 벌레들이 수업 시간 중 교실로 유입되고, 이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학습권을 침해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보건실, 특별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교실뿐 아니라 보건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등 특별실에도 방충망이 없는 경우가 많고, 설치되었더라도 일부 창문에만 있는 ‘광축 방충망’으로는 해충 차단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이런 환경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위생과 감염병 예방 측면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3. 신설 학교조차도 방충망이 없는 현실 놀랍게도 신설 학교들조차 예산 문제로 방충망 설치가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설이 깔끔해 보여도 창문엔 벌레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구조라면, 그건 기본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학교는 '건물'만 새로우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4. 벌레는 해충 그 자체일 뿐만 아니라 ‘감염병 매개체’입니다 모기와 파리는 단순히 불쾌한 존재가 아닙니다. 이들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 여러 감염병을 옮길 수 있는 매개체입니다. 이런 해충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교실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학생들이라면, 학교가 안전지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5. 학교 방충망 설치는 ‘편의시설’이 아니라 ‘필수시설’입니다 방충망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학생들이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교사가 마음 놓고 수업을 진행하며, 보건교사가 위생적으로 학생을 돌볼 수 있으려면 기본적인 물리적 환경부터 갖춰져야 합니다. 이제는 학교 내 방충망 설치를 두고 ‘예산이 없어서’, ‘나중에 해도 되지 않느냐’는 말로 미뤄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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