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방식 변경을 제안합니다.
현금성 지원 대신 함께 먹는 어린이 식당 방식으로 바뀌면 좋겠습니다.
혼밥(혼자 밥 먹기)은 아동에게 행복감 저하, 정서적 고립, 우울감 증가 등 여러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아동의 행복감이 저하되고, 정서적 고립 및 우울감이 많아지겠죠.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함께 먹는 경험을 아이들이 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현행 :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급식 카드를 활용해 아동이 직접 사먹어야 하는 방식
단점 : 결식우려 아동의 고립감, 혼밥, 부정수급 발생 우려, 낙인감 등
개선 : 어린이 식당 (예시 : 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 활용 어린이 식당)
내용 : 지역돌봄과 식사 제공, 또래 간의 교류와 어울림
장점 :
1. 아동의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지원 : 단순히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제공
2. 돌봄과 안전망 기능 : 식사와 함께 돌봄, 학습, 놀이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 제공, 보호자 부재로 결식우려가 있을 경우, 아동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음
3. 낙인감 최소화 : 모두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급식카드처럼 '저소득층 아동'이라는 낙인 없이 친구와 노는 공간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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