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진천에 거주하고, 대명이라는 건설업체가 짓고 있는 진천 풍림아이원 아파트를 분양받아 하염없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먼저, 상기 사항에 대한 공감을 위해 그간 자행된 사항에 대해 개조식으로 기술하겠습니다.
- 분양 / 완공(예상) : 2021. 7. 17. / 2023. 10. * 전역('23. 6.) 후 주거지 이전('24. 1.)
- 공사 지연으로 입주시기 지연 : '24. 4.(1차), '24. 10.(2차), '25. 3.(3차) / 건설사인 대명은 입주 지연 사항에 대한 공지도 없었음
- 사전점검 : '25. 3월 하순(이 또한 2차례 이상 연기되었음.) / 입주 예정시기 17개월 경과 후
* 주택법 시행규칙('24. 8. 2.) 제20조의2 제1항 기준 45일전 시행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강행
- 행정기관(진천군청)의 준공검사도 시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주 예정자들에게 입주일(3회 : 6. 2., 6. 27., 7. 11.)을 통보하고, 입주지원센터를 개소 / 운용하여 입주 여부를 확인하는 둥
- 무엇보다 계획된 공기를 초과한 기간에 대해 입주예정자 대상 보상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조차 전무
제안
1. 선분양 아파트 시공 시 공기 연장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
ex)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재난 : 1개월 연장, 인명사고 발생 : 사건 조사 기간 포함 1개월 등
2. 상기 기준을 제외, 공기 연장 시 입주예정자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대책 / 방안
3. 준공검사 시 입주자대표회가 선정한 외주업체와 행정기관(군청)에서 선정한 외주업체, 양개업체로 하여금 점검과 하사보수 사항 도출 하 개선
참고로 저는 본 사항관련 군의회, 행정기관(군청)과 지역 국회의원, 감사원에 민원과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실질적으로 확인 / 회신을 받은 곳은 군의회(의장을 포함한 의원들)와 군청 담당 공무원(주무관 : 1명) 뿐,
그 어떠한 정부기관과 국회의원이 발 벗고 확인 / 회신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선 전 대통령 후보자 신분의 현) 이재명 대통령께서 방문(진천. 덕산읍)해 주시어 잘 경청해 주셨으나,
대내외적 현안업무와 업무의 경중에 따라 조금 후순위로 가늠되어진 것 같습니다만,
저희 2,450세대의 입주예정자들은 무더운 오늘도 이집 저집을 가늠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디 저희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헤아리시어 갖은 자(건설사)의 횡포로부터 또 다른 피해 국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내실있는 법안 / 규제가 제정되며 현장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구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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