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3자녀 가장입니다. 현재 아파트 한채를 보유중이며 거주 중입니다.
식당을 운영중이며, 각종 대출로 이자 및 원금상환으로 매달 180여만원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악순환을 거듭하며 부족한 생활비 충당으로 최근 몇년 사이 대출은 맥스에 다다랐습니다.
이젠 더 못 버틴다면 카드대출을 받아야 할 상황입니다.
대출 중 주택담보 대출이 비중이 가장 큽니다. 집을 매도하고 부담을 줄이는게 필요하지만, 3자녀 아이들에게 좁은집으로 이사하여 마음의 상처를 주는게 미안해서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이지점에서 제안 드립니다.
다자녀 가정중 주택담보 대출이 많아 부담을 줄이고 싶으나 애들을 위해 환경변화를 주고 싶지 않은 세대가 많을것입니다.
주택공사에서 집을 매수해 주고,
기 소유자는 전세자로 그 집에서 거주 할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시면 어떨가요?
그러면 기 소유자는 집을 주택공사에 매도 함으로써 담보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전세자로 전환되어 동일 주택에 거주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현 환경을 유지하게 해 주면 어떻겠습니까?
말 못할 가장의 어깨의 짐을 제발 좀 덜어주세요. 성실하게 열심히 살고 있으나 점점 더 벼랑끝으로 밀려나가는 저를 좀 구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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