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건설 현장 노동자들도 주 5일제와 주휴 수당을 지급하라!

30년을 평생 일해도 일용직 노동자로 자녀들에게 당당하지 못한 환경에 처한 건설 현장 노동자들 이 땅의 수많은 건물들 어느 하나, 노동자들 손이 아니면 짓지 못합니다. 다 그 분들의 피와 땀과 목숨으로 지어진 건물들입니다. 설계자가, 건축주가 재벌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기계가 발달해도 결국 사람이 노동을 해야 건물은 지어집니다. 그런데 가장 근간이 되는 일을 하면서 오늘도 일하러 현장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오지 못할 위험까지 매일 지니고 사는 아침도 주던 시절에서 어느새 아침까지 없어진 새벽일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이제는 이 일도 외국 노동자들과 경쟁으로 밀려나고 그래서 임금은 더 낮아지고 야근에 철야까지 해야하는 노동현실! 밀가루보다 더 고운 먼지투성이 일터에서 급하면 건물 계단에 대변도 봐야 하는 열악한 환경은 아직도 변함이 없습니다. 더더욱 그렇게 힘들게 일해도 평생 일용직입니다. 하청에 하청으로 그저 알바와 같은 매우 취약한 고용구조로 내몰려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 인간다운 휴식을 제공하도록 해주세요 주5일제로 2일간의 주휴수당을 지급해주시기 바랍니다. 쉬고 싶어도 쉴 수 있지만 직장인과 달리 쉬면 무임금입니다. 국경일에도 쉬지만 돈은 안나옵니다. 부디, 인간다움이 실현되는 최소한의 노동 환경을 개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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