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살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요즘 주위를 보면 훈육을 아동학대로 의심받아 고충을 겪는 분들을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훈육을 통해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 부모, 나아가서는 모든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부모나 어른들의 훈육을 아동학대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물건을 훔치거나 친구를 때렸을 때 잘못된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가르쳐야 하는데
훈육과 아동학대의 기준이 모호하다보니
아동이 기분이 나쁘기만해도 정서적 학대로 치부하니 도대체 어떻게 아이를 올바르게 지도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체벌하는 경우, 아동학대가 되지만 역으로 자식이 부모를 폭행하는 경우 존속폭행죄가 성립되지만 미성년자의 경우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자녀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는 행동은 절대로 하면 안되겠지만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된 경우 도대체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방치해서 더 큰 범죄로 발전된다면 그 책임은 부모에게 돌릴텐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참고할 수 있는 양육가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혼날 수 있다, 처벌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어야하고 이는 현실에서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말처럼 잘못된 행동을 빠른 시일 내에 바로 잡지 않으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했을 때 대한민국에 큰 걸림돌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양육가이드를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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