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80주년 광복절행사를 국민과함께 광복대행진을!

광복 1주년을 맞이한 1946년 8월15일 서울역에서 종로와 광화문까지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시가행진을 벌여습니다. 광복절에는 서울운동장 등 야외에서 기념식을 성대하게 열고, 시가행진을 했습니다. 1970년대 이후 광복절 기념식이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등 실내에서 진행되어 축하잔치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참여정부에서 2005년 광복 60주년에 '국민화합의 축제'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으며, 저도 이 자리에 참석하였습니다. 이후 광복절 기념식이 실내 행사로 축소되어 열려 아쉬움이 많습니다. 2025년 8월 15일(금)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 이며,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한 해 입니다. 이 번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린 마당에서 거행할 수 있도록 제안드립니다. 독립문에서 광화문광장까지, 서대문형무소에서 광화문광장까지, 효창공원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광복대행진을 제안드립니다. 거리 행진을 할 때, 독립군들이 불렀던 독립군가를 부르면서 광복군 대원의 서명이 담긴 태극기를 앞세우고,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홍범도 장군의 초상화를 높이 듭시다. 하나로 모이는 광화문광장의 열린 마당에서 우리는 대한독립만세를 크게 외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십시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1.귀하의 제안 요지는 “광복절 경축식의 대규모 행사 요청”으로 이해됩니다. 2. 귀하의 국경일 행사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제안을 검토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3. 귀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2005년 광복 60주년에 ‘국민화합의 축제’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으며, 70주년에도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광복 80년을 맞이하는 올해도, 많은 국민들이 함께하여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전달하는 행사가 될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경축식과 병행행사와 함께, 부처(국가보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4. 다만, 행사장소는 상징적 의미가 있고, 많은 국민 참여가 가능하며, 무대 공간, 참석자 교통(주차장 포함) 등 접근성,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 행사내용은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결정함을 알려드립니다. "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도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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