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화폐 철학, 대구에서도 실현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이재명 대표께서 오래 전부터 일관되게 강조하셨던 ‘지역화폐’ 정책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닌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 자립을 도모하는 시스템 전환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구에서 그 정신이 온전히 실현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저는 서문시장 야시장을 찾았고, 지역경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모바일로 충전하고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참담했습니다. 👉 야시장 내 대부분의 점포는 카드결제 단말기조차 없었고, 👉 온누리상품권이나 현금만 받는다고 안내하였습니다. 👉 결국 저는 충전한 지역화폐를 한 푼도 사용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현재 대구 지역화폐 정책의 현주소입니다. 플랫폼은 존재하지만 인프라가 받쳐주지 않아 실질적인 소비 연결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제안사항 모든 전통시장·야시장에 카드리더기 보급 지원 확대 특히 노점·소규모 점포에 간편결제(QR, 태블릿 등) 보급을 적극 지원 대구행복페이,디지털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및 가맹점 유도 인센티브 제공 일정 사용률 이상인 가맹점에 세제 혜택 또는 시 예산 지원 이용자 중심의 UX 개선 지역화폐 충전~사용까지 단절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 이재명 대표의 전국단위 정책철학과의 정합성 회복 대구도 정치적 배경과 무관하게 정책 효용성에 따라 적극 도입해야 함. 지역화폐는 단순한 ‘할인 수단’이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순환경제 기반이자 민생 회복의 도구입니다. 준비중일수도있겠지만 빨리 도입이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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