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1
교통흐름 개선 관련 제안입니다. 참고로 저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삽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교통 체증 특징은 잘 모르니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1. 좌회전 신호 개선(실 교통 흐름 주기적 측정 후)
1)설치된 인프라(신호기)만으로 운영 방식을 바꾸는 것이기에 예산 부담 적고
2)시민 체감도 높을 거라 생각함. (기다리는 시간 짧아짐)
3)교통 흐름 개선 효과는 정밀한 신호 조정만으로도 확보 가능
***서울 등 대도시의 경우: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도입이 중요해지고 있고, 몇몇 지자체는 AI 카메라, 신호 연동 시스템을 시범 적용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도로 1Km 개설에 들어갈 비용을 여기에 시급히, 적극적으로 투입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주시의 경우:
서울과 달리 교차로 구조가 단순하고, 차량 대수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 탄력적 좌회전 신호 운용이 훨씬 쉽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일부 시간대만 좌회전 허용” 또는 “일방통행 유도 + 신호기 시간조정”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 러시아워 수신호 통제 + 일자리 창출
단순히 교통통제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사회적 연계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1) 고령층·청년 일자리 창출
수신호 인력은 교통 경력자(퇴직 경찰, 군경)나 노인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음
또는 청년 공공일자리 모델로 운영 가능 (단, 훈련 필요)
2) 긴급 상황 대응력 상승
사고, 공사 등으로 신호체계 붕괴 시 즉시 대처 가능
3) 지역 밀착형 행정 서비스 인식 확산
주민들은 “누군가 현장에 있다”는 느낌에서 행정 신뢰도 상승 효과를 체감합니다.
단 기온이 높은 여름, 추운 겨울에는 인력 배치의 현실성이 떨어지므로, 기계 보완(예: 신호 감응기)과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인력 운용 방식은 정기순환제로 피로도를 줄이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3. 중앙분리대 고정 설치 → 사후 조정 안함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행정 실패의 대표적 사례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신도시, 신시가지등을 개발할 때 “설계도에서 만든 교통 흐름”과 “실제 시민의 동선, 교통 수요”는 늘 다릅니다.
문제:인도에 설치된 볼라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차선 중앙분리대에 설치 말뚝?
일단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면, 향후 실 교통량에 따라 수정 및 보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할청 간 책임 전가? + 공사비 절약 이유?(예산)로 재시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해결책 제안:
1)가변형 중앙분리대 도입(말뚝형, 반고정형 등)
- 일정 기간 시범 운영 후 고정화 결정
- 처음부터 시민 피드백 기반 교통 설계 시스템 도입하는 방안
- 해당 시청, 구청 홈페이지나 앱에서 실시간 교통민원 반영 시스템을 운영
- 민간 협력으로 교통 시뮬레이션도 시도 (국토부 GIS 지도 활용 등)
2)중앙분리대 조경 구간 재공사
중앙분리 구역에 말뚝?이 아니라 조경 시설을 해놓은 곳도 많습니다. 좌회전 대기 차량이 좌회전 차선에 들어갈 수 없어 직진 차선을 점유하고 있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설계시 어떤 방식으로 교통 흐름을 예측했는지 매우 의심스러운 지역들도 있습니다. 너무 심한 곳들이죠. 당연히 직진 차량들의 교통 흐름 방해는 물론 사고 위험도 많죠.
비용이 들어 가겠으나, 불구하고 실 교통흐름을 측정한 후 꼭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교통흐름 측정에 인력 부족? 일자리 창출은 이런 쪽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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