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서: "65세 이상 노인 1,000만 시대, 긴급 상황 시 더 빠른 단일 비상번호(예: 2번) 도입 제안"
1. 제안 배경
대한민국은 2025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약 1,025만 명,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며, 명실상부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이러한 고령화 속에서, 혼자 거주하거나 노쇠한 노인들의 갑작스러운 응급상황(낙상,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에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은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2. 문제 인식
현재는 대부분 119 또는 129(복지상담), 112 등을 기억하여 눌러야 하며, 고령자에게는 이 숫자 입력조차 부담스럽거나 혼동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긴급 상황에서 '가족·병원·119'에 동시에 연락하는 통합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3. 제안 내용
✅ ‘2번’ 키 하나로 연결되는 노인 전용 긴급 단일번호 도입 제안
"2번" 또는 다른 한 자리 번호(예: 1번)를 길게 누르면, 아래와 같이 즉시 연결되도록 통신망과 연계합니다:
1단계: 지역 119센터 자동 연결 (GPS 기반)
2단계: 등록된 보호자(가족) 번호에 자동 통화 또는 문자 발신
3단계: 등록된 병·의원 또는 노인의 주치의 병원에도 자동 알림
이 기능은 정부 주도 또는 통신사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동일한 번호 체계로 통일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기대 효과
- 반응 속도 향상: 1~2초 만에 자동 연결 가능 (번호 기억 불필요)
- 생명 보호: 골든타임 확보, 독거노인 안전망 강화
- 가족 안심: 보호자 동시 연락으로 대응 체계 강화
- 공공 신뢰 확보: 복지안전망의 기술 접목 실현
5. 기술적 실현 가능성
- 이미 스마트폰에는 단축키, 자동 발신 기능, SOS 모드 존재
- 통신 3사(SKT·KT·LGU+)와 연계하여 고령자 전용 요금제 또는 공공 서비스로 구현 가능
- 복지부, 소방청, 과기정통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시범사업 → 전국 확대 가능
6. 결론
기존 119 체계도 효과적이지만, "누구나 기억할 수 있는 한 자리 번호 (예: 2번)" 하나로 노인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면,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에 맞는 선도적인 복지기술 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제안자:
성명: [성함] 정석종
연락처: [전화번호] 010 5662 5702
제안일: 2025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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