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무인atm 인출공간을 폭염 대피용으로

안녕하세요 얼마전 밤에 돈을 인출하려 집근처 은행atm을 이용했습니다. 2~3평 되는 공간에서 atm 2대가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걸 보고 돈을 찾은뒤에도 한참을 나가지 않고 냉기를 만끽했습니다. 우리집은 전기세 폭탄맞을까 3명이상 가족이 모이지 않으면 에어컨을 못트는데.. 여기는 사람이 있건 없건 평일도 주말도 잘만돌아가는구나 싶더라구요. 아직 8월 9월은 오지도 않았고, 올여름은 엄청덥다는데. 공공기관의 더위쉼터는 6시면 문을닫고 주말은 운영을안합니다. 대한민국 은행점포가 대략 5800개 정도 된다던데 각지점마다 atm기기는 설치되어있고 그런공간들은 밤10시까지 사람이 없어도 에어컨 풀가동입니다. 공식적으로 정부가 나서서 이러한 공간들을 더위쉼터로 지정하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더위쉼터로 이용된곳은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혜택을 주는방식으로 독려해주신다면 은행뿐만아니라 다른 곳들도 국민들에게 공간과 에너지를 나눠줄수있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민은 자리만 제공되면 알아서 잘 놀고 쉽니다~~~음식도 나눠먹고 수다도 떨고, 그러면서 독거노인분들이나 1인가정 이신분들도 적어도 더위에 혼자 쓰러져 큰일 당하시는 일은 줄어들꺼예요. 재생에너지도 중요하지만 낭비되는 전력들을 나눠이용하는 전력이되게하면 다들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은 무인 ATM 공간을 무더위쉼터 활용하는 방안으로 이해됩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미 민간 은행사(9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4.29.)하여 은행 지점을 무더위쉼터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말씀주신 ATM기기 공간의 무더위쉼터 활용에 대해서는 민간 은행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제안은, 행정안전부에서 기 추진중이나 더 확대하고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차원의 민원으로 처리함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 됩니다. "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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