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타운홀 미팅, ‘국정 토크콘서트’로 진화시켜야 할 때입니다
1. 정책 제안 개요
(1) 정책명 : 타운홀 미팅의 전략적 재설계 및 국정 소통형 토크콘서트 체계화
(2) 제안목표 : 대통령 타운홀 미팅을 단순 민원 청취가 아닌 정책 설득형 국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재구조화
(3) 핵심내용 : 메시지 설계, 콘텐츠 재가공, 지역 어젠다 중심 기획, 전담 TF 구성 등을 통해타운홀 미팅을
비전 전달 + 정책 설득 + 소통 콘텐츠 생산의 통합형 무대로 전환
2. 정책 제안 배경
(1) 대통령이 직접 시민과 마주하며 비권위적 방식으로 국정 운영 철학과 방향을 설명하는 타운홀 미팅은역대 어느 대통령도 시도하지 못했던 민주주의 실험임
(2) 그러나 광주·대전 사례를 통해 확인된 것처럼,언론 노출도, 여론 반응, 정책 이해도는 기대 대비 매우 낮은 수준(전체 기획 의도 . 비 언론 보도 반영률 약 20% 이하)
(3) 원인은 대통령의 의도나 실천력 부족이 아니라,홍보 전략·내러티브 설계·콘텐츠 확산 체계의 부재에서 발생
대통령의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그 실험은 기록되지 않고 사라질 위험이 있음
3. 정책 내용 및 실행 방안
(1) 타운홀 미팅의 본질 재정의
타운홀 미팅은 단순 민원 수렴 자리가 아니라,국정 과제의 시민 설명회이자 정책형 설득 무대로 포지셔닝 변경
‘대통령의 소통 방식’이 아닌, ‘국정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체계화
(2) 정책형 토크콘서트로 구조 전환
1) 사전 지역 어젠다 선정 (예: 과학수도 대전, 농촌소멸 해법 등)
2) 관련 데이터, 문제 구조, 해결 전략을 정리한 대통령 메시지북 사전 배포
3) 미팅 구성 : 대통령 비전 발표 → 시민 질의(사전·현장) → 정책 응답 + 토론
(3) 전담 TF 및 내러티브 전략팀 구성
1) 대통령실 홍보·정책라인 통합형 TF 구성
2) 연설문, 시민질의, 질의 순서, 진행 대본, 영상 촬영, 후속 보도자료까지 통합 시나리오 설계
3) 사회자는 단순 진행자가 아닌, 정책 내러티브를 해석·연결하는 전문 인사배치
(4) 콘텐츠 리디자인 및 재확산 전략
1) 미팅 종료 후 24시간 이내 카드뉴스·쇼츠 영상·릴 다큐 제작
2) 대통령 핵심 발언 → 정책비전 연결 → 시민 반응으로 이어지는 3단 클립 콘텐츠 시리즈화
3) 유튜브·인스타·카카오·지역 언론 등 다채널 다형식 배포 체계 가동
4. 기대 효과
(1) 타운홀 미팅이 대통령 철학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정치적 무대로 기능
(2) 대통령실의 국정 운영 역량에 대한 신뢰 제고(3) 국민의 관심사에 맞춘 정책 중심 대화의 장으로 타운홀 브랜드화 가능
(3) ‘민원 청취형’에서 ‘비전 설계형’으로 전환하며 정치적 고립 탈피 및 메시지 프레임 주도권 확보
5. 정책 제안 결론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정치 실험이다.그러나 지금처럼 사전기획 없이 현장 대응만으로 반복될 경우,대통령의 진심과 실력이 국민에게 도달하지 못한 채‘무색무취의 소통 이벤트’로 전락할 수 있다.
타운홀 미팅은 단순 행사가 아니다.정책과 메시지, 시민성과 비전이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정치 포맷이다.지금이야말로 이 실험을 콘텐츠로 완성하고, 전략으로 기억에 남게 할 때다.
간판을 10개 만드는 것이 아니라,국민과 국정을 연결하는 장면을 100개 만드는 것.이것이 이재명 정부가 만들어야 할 정치의 진짜 혁신이다.
6. 출처 : https://blog.naver.com/tigerdream2080/22392444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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