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재외공관 내 ‘대한민국 글로벌 안내소’ 설치 제안
1. 제안 배경
21세기 글로벌 경쟁 시대에서 한 국가의 이미지와 브랜드는 곧 **경제력과 외교력**으로 연결됩니다.
한류의 인기로 전 세계에 대한 인식은 좋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외국인들은 대한민국의 **실제 문화, 관광, 예술, 역사, 첨단산업, 유산**에 대해 체계적으로 접할 기회가 부족합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한 **170여 개국의 재외공관(대사관, 총영사관 등)**은 단순한 외교 거점에 머물고 있으며, **국가 홍보 기능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에, 각 재외공관 내에 **현지인을 위한 대한민국 안내소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관광유치, 문화확산, 무역진흥, 국격 상승 등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제안 내용
① **각 재외공관 내 ‘대한민국 안내홍보 공간’ 설치**
- 소규모 전시존 또는 상설 홍보부스 형식으로 설치
- 입장자 대상 **자유관람 + 디지털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공
- 영상, 사진, VR,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성
② **현지 언어로 안내 가능한 AI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 도입**
- 영어, 스페인어, 불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
- 터치스크린 + 이어폰 기반 설명 시스템 설치
③ **관광, 문화, 전통, K-콘텐츠, 유적지, 음식문화 등 주제별로 구성**
- ‘서울, 경주, 제주, DMZ, 한옥, 김치, K-POP, 한국의 사계절’ 등 테마로 구성
- 인쇄물·화보·기념품 배포
④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한 콘텐츠 운영**
- 현지 문화원(KCC) 및 대사관과 공동기획
- 국가행사(문화주간, 국경일 리셉션) 연계 행사 운영
⑤ **대한민국 관광 수입 및 이미지 제고 목표**
- 관심이 생긴 현지 방문객 → 여행사 연결, 비자 안내, 한국 방문 유도
- 장기적으로 관광 수입 증가, 국가 위상 상승, 글로벌 인지도 강화
3. 기대 효과
-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제고 및 글로벌 호감도 상승
- 외국인의 한국 관광 관심 확대 → 실질적 **관광 수입 창출**
- 재외공관의 역할 다변화 → 외교 + 문화홍보 + 경제지원 거점화
- 한류를 넘어 한국문화의 **전방위적 확산 기반 조성**
4. 결론
이제는 외교공간을 단지 외교업무만 수행하는 장소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홍보의 최전선**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광문화 콘텐츠를 통해 외국인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국가 안내소’를
각 재외공관에 설치할 것을 강력히 제안드립니다.
2025년 7월 7일
제안인: (성명 정석종
연락처: (전화번호 0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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