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자 본인은 행사및 광고, 마케팅 관련 사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공 입찰은 조달청과 지자체, 중앙정부 및 산하기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업계에서 비교적 심사 위원의 심사가 공정하다고 하는 조달청의 문제와 해결 제안을 드리면 현재 가격 하한(70%)선과 등위간 적은 점수(0.5-1)차이로 인해 정성 제안의 변별력이 높지 않고 가격을 적게 넣은 회사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를 80% 이상 가격 하한선을 높이고등위간 점수차이를 더 주어서(1-2점?)변별력을 높이면 가격으로 등위가 매겨지는 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 및 정부, 산하기관의 문제는 심사위원들의 편파 심사문제가 아주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안사들의 영업이 지금은 주최 기관에서 심사위원으로 변경된지 오래이고 이들 심사위원들도 심사시 대놓고 얼마를 줘라하는 수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의 개선을 위해 심사위원 혹은 공무원의 금품수수나 심사 비리가 적발될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가장 문제가 심각한 교수 집단에서 업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늘리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심사비의 상향 조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현재 3배수로 추첨하는 심사위원들의 명단을 추첨시 사전 공개해서 공정성을 높이고 심사시 작성하는 채점표와 사유서는 반드시 공개해서 누가 어떻게 점수를 왜 주었는지를 알 수있도록 해야 합니다(현재는 사유서 공개가 극히 드물어 심사위원간의 짬짜미가 심각합니다). 그리고 기관간 심사위원 풀을 서로 공유 혹은 정기적으로 심사위원 업데이트 및 변경을 통해 심사위원 서로간에 사전 심사 여부를 알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행사의 전문성을 위해 만든 감독제가 감독들의 대행사화가 심각해져 공공 입찰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업계 원로 또는 경험이 많은 감독이 선정되므로 이들과 이너 서클에 있는 대행사들은 사전에 누가 감독이 되는지에서 되었을때 어떻게 해 주겠다는둥의 수 많은 유혹들이 있으므로 현재의 감독제 또한 수정 또는 없애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미 심사를 통해 제안의 타당성을 인정받은 대행사들이 책임지고 행사를 진행하면 될 터인데 옥상옥의 감독제는 사전 제안과는 무관하게 감독들에 의해서 변경되고 예산 배정도 감독들에 의해 마구 찟어지는 상황인데 책임은 대행사에게 지우는 현 상황은 불 합리 합니다.
입찰을 위해 대행사가 소비하는 시간과 돈, 정신적 노동력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
공정성을 더 높여서 열심히 일해도 심사위원, 감독, 공무원 영업이 안되면 떨어진다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내고 열심히 제안서를 쓰면
당선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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