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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사교육에서 교과 선행 학습 금지 요청

현재 사교육비가 년 27조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최근 4세, 7세 고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동 정서 학대 수준에 이르는 잔인한 사교육도 일부 계층에서는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교 방과후 수업에서는 선행학습이 금지되어 있고 정기고사에서도 선행학습해야 풀수있는 문제가 있지 않은지 꼼꼼하게 검토하기도 합니다.그런데 왜 학원에서는 선행학습, 그것도 초등학생에게 고교 과정을 가르치는 것을 그대로 내버려 둘까요? 중학생 이상이 되면 사교육이 거의 교과교육에 집중됩니다. 78퍼센트(평균이고 지역에 따라 90프로를 육박하기도 하겠지요.)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방과후 학원으로 가기 바쁩니다. 학교 활동은 방과후에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데 이런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왜? 아이들 학원갈 시간을 뺏으면 안되거든요. 이로 인해 학교는 개별화, 때로는 고립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교육의 정상화는 사회 구조 변화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해야합니다. 저는 그 중 하나인 심각한 사교육 선행학습에 대한 교육당국의 입장을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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