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시민으로 수돗물 보면 항상 걱정입니다. 여름이면 낙동강이 녹조로 뒤덮혀서 독소로 건강을 위협 합니다
동강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 7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쪽에 온통 녹조가 발생해 있었다. 현장을 살펴본 환경활동가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지난 5월 말에 낙동강 칠서지점과 양산 물금·매리지점에서 조류경조 '관심'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녹조가 이어지고 있다.
녹조는 수온이 높거나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물 흐름이 느려 정체되면 주로 발생한다. 환경단체는 이명박정부 때 4대강사업으로 낙동강에 8개 보가 생겨 녹조가 더 심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환경단체는 낙동강 8개 보의 수문을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며 계속해서 요구해 오고 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이재명정부는 더 이상 낙동강 주민한테 녹조의 위협을 겪게 해서는 안된다"라며 "취·양수시설 개선을 신속히 완료해 내년 6월에는 보 수문을 개방해야 한다. 보 처리 방안은 올해 결정하고 보 처리 세부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부산 경남의 국민들은 불안합니다 꺠끗하고 안전한물을 원하고 만약 수도권에서 이런 일이 있었으면 바로 시정되었을려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빠른시간에 보 를 개방, 해체를 바랍니다.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