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민으로 마포구 소각장에 대해 소개하면 15년간 서울시 쓰레기를 상암동 난지도에 매립했고 매립된 곳에 소각장을 지어 19년간 5개 자치구의 쓰레기를 일 750톤씩 소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서울시는 이곳에 2022.8.31 1000톤 쓰레기 소각하는 소각장을 짓겠다고 발표하여 2023년 말 행정소송에 들어가 2025.1.10 1심에서 절차적 하자로 패소했으면서 항소하여 2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쓰레기를 감량, 재사용, 재활용 하려고 전력을 다하기보다 소각장 건설만을 고집 , 강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장 쓰레기처리비용이 많이 들고 탄소배출이 많은 소각정책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며 택지개발로 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에 쓰레기발생지원칙에 따라 소각장을 세워야지 이미 기존소각장이 있는 곳에 1000톤짜리 소각장을 또 짓는 것은 이 지역 주민들의 고통의 한계를 넘어선 생명의 위험을 요구합니다.
대통령님께서 공약하신 마포구 소각장 추가신설 백지화를 꼭 이뤄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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