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안전재난문자처럼 자원봉사모집문자 만드는거 어떨까요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려옵니다. 빨리 민간어선들,민간잠수부,다이빙벨을 투입해봤더라면 한명이라도 더 살릴수있었을텐데 너무나도 잊혀질수없는 참사였지요 그래서 안전재난문자처럼 국가재난시 자원봉사자를 구하는 전국민 문자를 또는 지역 문자를 보내는것은 어떨까요? 또한 특수전문분야 예를 들면 민간인잠수부 또는 의료분야, 어업, 소방, 설비같은 등 전문면허증 또는 민간자격증협회를 통해 연락처를 수집하여 그 분들에게는 따로 단체 문자를 보내 최대한 빠른 구조 인력을 구하는것입니다. 정말 긴급 투입되어야하는 인력에게는 헬기도 동원하고요 우박,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를 위한 자원봉사도 모집하여 사과나무 심기, 배추 심기, 텃밭 제공받아 부족한 농산물 심기 같은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재명 정부 화이팅♡♡♡♡♡♡^^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제안해 주신 내용은 “안전재난문자와 유사하게 전 국민 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자를 발신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자는 취지”로 판단됩니다. 국가적 사회·자연 재난 시 신속한 자원봉사 모집이 필요하다는 취지에는 깊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 제12조 발송기준에 따른 위험성, 시급성 등의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기존의 재난문자 활용이 어렵고, 무엇보다 재난문자에 대한 민원도 증가하는 만큼 자원봉사 모집문자를 보낼 경우 일반국민의 불만과 민원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별도의 자원봉사 문자발송 시스템 구축은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여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재난발생 시 현재 운영 중인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자원봉사자 모집과 ‘자원봉사 알림 서비스’를 통한 안내를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 자원봉사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민간앱에서도 자원봉사 조회·신청 등이 가능하도록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자 모집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함께 특수분야종사자 등 전문인력 자원봉사자 Pool을 구축하여 원활한 모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귀하의 의견을 지속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도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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