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현재 담배꽁초 무단 투기로 인한 산불, 하수구 역류, 그리고 도심 쓰레기 문제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심각한 현안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담배꽁초 불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생태계 파괴와 인명·재산 피해를 야기하고, 빗물에 쓸려 하수구로 유입된 꽁초와 각종 쓰레기가 하수관을 막아 침수 및 악취를 유발하며, 이는 결국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토양·수질·대기 오염을 심화시키는 주범이 되어 청소 및 방역에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담배 자체를 국가에서 판매하지 않는 것은 현재로서는 당장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담배꽁초로 인한 문제는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다. 군에서 훈련 시 탄피를 반드시 회수하도록 하는 것과 같이, 담배꽁초를 수거하여 반납하지 않으면 담배를 아예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책을 제안합니다. 이 정책이 시행된다면 흡연자들은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반드시 수거하게 될 것이며, 이는 담배꽁초 무단 투기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 및 사회적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물론 이 정책이 현재 흡연자들과 판매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겠지만, 이는 국내 흡연 문화를 책임감 있고 성숙한 방향으로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시민 의식 개선과 강력한 단속 및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이와 같은 혁신적인 정책 도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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