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12.3 계엄관련 제안

저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60대 국민입니다 지난 계엄의 밤, 평범한 일상이 한순간에 공포의 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큰딸의 카톡이 울리고 계엄선포 소식을 접했고, 처음엔 믿고싶지 않았습니다 잠시후 큰딸의 제의가 저를 더욱 절망에 빠트렸지요 이재명대통령님의 국회로 와 달라는 절절한 외침을 전해들은 큰딸이 국회로 가야되는거 아니냐는 물음에 5.18민주화운동의 참상이 그려졌습니다 차마 딸을 사지에 몰아넣을 수 없다는 마음이었고, 만약 무슨일을 당하더라도 내가 당하는게 낫다는 판단으로 국회로 달렸습니다 대방지하차도 인근에서 헬기소리를 들으며 절망했고, 국회앞에서 경찰들과 대치하는 국민들을보며 힘을 얻었습니다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찰과 군 차량을보며 조금 안심했고, 막내딸의 성화에 길게 같이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두고 집으로 왔습니다 글이 길었급니다 제안할 내용은 그날 12.3 계엄의 날 모든것을 버릴 각오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국정이 안정되고, 마음의 여유를 되 찾을만큼 시간이 흐른면 그날 모였던 국민 모두에게 조그마한 기념품이라도 나누며 생명의 위협을 감수했던 모든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면 합니다 장소, 시간은 금년 12월3일 국회가 좋을듯 하고요 기념품은 사소한것이라도 좋을것 같습니다 계엄 이후에도 수 많은 국민들이 찬바람 맞으며 고생하셨지만, 그날 그 장소에 모이신 분들은 실체적 생명의 위협 무릅쓴 분들이라는 생각에 제안드립니다 무리한 제안이 아니라면 한번 검토해 주십사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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