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황 및 문제 인식
- 여름철 피서객 급증
ㆍ 매년 7~8월 해수욕장 이용객은 약 3,000만 명 수준으로, 폭염이 심화될수록 더욱 증가합니다.
- 이안류·급류에 의한 인명사고 빈발
ㆍ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급격한 조류 변화(이안류·급류)에 휩쓸려 매년 100~200명 이상의 해수욕객이 안전사고를 당하며, 그중 10~3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지속됩니다
- 현장 구조의 어려움
ㆍ 구조대가 발견 후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평균 10~15분 소요되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감시 및 대응 시스템 미비
ㆍ CCTV나 수상 안전요원은 일부 구간에만 배치되어 있어 해안 전체를 감시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 목적
- 사고 조기 감지
ㆍ AI 영상분석·레이더 장착 드론을 활용해 해안 전 구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수상 이상 상황(익수·표류 등) 발생 시 즉시 경고.골든타임 확보
ㆍ 사고 지점 좌표를 정확히 파악·전달하여 구조대와 연계, 드론 자체 또는 무인 고속구조정 투입으로 구조시간 단축.
- 예방 활동 강화
ㆍ 인명사고 발생 가능구역(이안류 자주 발생 구역, 갯벌 해루질 위험 구역)에 대한 순찰·통제 강화 및 안전수칙 알림.
3. 제안 내용 및 방법
- AI 감시 드론 네트워크 구축
ㆍ 주요 해수욕장 30개소에 AI 카메라·열화상 센서 장착 드론 순환배치
ㆍ 24시간 무인 순찰 비행 및 이상행동(익수자·침수 장비) 자동 식별
- 즉시 경보 및 좌표 전송 시스템
ㆍ 이상징후 탐지 시 관할 해양경찰·소방서·해양안전관리센터로 자동 알림
ㆍ 위치정보·영상 스트리밍 연계로 구조대 현장 대응시간 10분 → 3분 이내 단축
- 구조 드론 확대 도입
ㆍ 무인 잠수 드론·구명부표 투하 드론 등을 비치하여, 구조인력 도착 전 초기 대응
- 데이터 통합 플랫폼
ㆍ 드론 감시·경보·구조 정보와 기상·조류 데이터를 통합 분석
ㆍ 위험구역 예측 AI 모델 개발 및 피서객·운영자 대상 사전 경고 메시지 발송
4. 기대 효과
- 인명피해 40% 이상 감소 (사망·실종자 연간 30명→18명 예상)
- 구조 대응 시간 70% 단축
- 효율적 자원 운용: 수상구조대·안전요원 배치 최적화
- 정확한 사고 원인 분석을 통한 예방 대책 마련
5. 결론
“AI 드론 기반 해안 감시·구조 시스템”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여름철 해양안전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 해결책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협업·투자를 통해 국민 생명 보호와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실추된 드론사의 위상도 충분히 제고될 수 있을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정부가 되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최근 3년간 해수욕장 사고 통계
연도 사고 건수 부상자 사망·실종자 주요 원인
2021 158건 145명 18명 이안류, 수상레저 장비 충돌
2022 172건 161명 24명 급류, 음주 수영
2023 185건 174명 29명 이안류, 갯벌 해루질 중 고립
출처: 해양경찰청 『2021~2023년 해양사고통계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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