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및 문제점>
◦ 일부 농산물이 모양·크기 등 단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등급 외로 분류돼 헐값에 팔리거나 폐기됨에 따라 사회적 비용 및 환경오염 발생.
◦ 맛과 영양은 일반 농산물과 다르지 않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매년 10~30%의 농산물이 등급 외로 구분되며, 약 5조원 규모가 땅에 묻힘.
◦ 지역 농민이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 매우 제한적.
<제안내용>
◦ 정부 차원의 ‘못난이 농산물’의 판촉행사 개최
- 농촌박람회, 농업박람회, 지역축제장 등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못난이 농산물 판매 행사 개최.
- 반기·분기별 정기적 행사 운영으로 소비자와 농가의 지속적 연결 및 직거래 유도
◦ ‘못난이 농산물’소비자 프로그램 운영
-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및 시식 행사 개최
- 정부 운영 SNS 등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 활용 레시피 공유
◦ 농가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농가 대상 못난이 농산물 활용 및 판매 전략 교육
- 지속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검토
<기대효과>
◦ 못난이 농산물 소비 활성화로 폐기량 감소 및 환경 보호
◦ 폐기되거나 헐값에 거래되던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
◦ 농가와 소비자의 직거래 유도로 농촌 경제 활성화 기여
◦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장기적인 소비문화 변화 유도
◦ 지역축제장 등에서 못난이 농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 조성에 기여함.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