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책 개요
드론 기술의 발전과 전기추진 시스템, 인공지능 자율비행 기술의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기존의 교통·안전·재난대응 체계를 혁신할 수 있는 ‘드론 버스’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지고 있다. AirGuardian 프로젝트는 이를 기반으로, 수송·소방·구조·국방·자원운송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국가급 다목적 드론버스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2. 정책 목적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버스 기술 상용화
평시 공중 수송 및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유사시 산불 진화, 응급환자 수송, 전시 자폭드론 전환 등 국가 전략 자산 확보
3. 정책 주요 내용
🔹 3-1. 핵심 설계 기준
항목 내용
⚙️ 추진 방식 전기 기반 프로펠러 드론 (대형)
🔌 에너지 기본: 배터리, 보조: 연료전지+기름 연소 발전기 병행
🧠 항법 AI 기반 자동항법 시스템 (지상 GPS + 고도 센서 + 항공지도)
💧 수자원 기능 물통/펌프 장착 → 산불 시 물투하 가능
🩺 의료 기능 응급이송모드 탑재 → 간이 침대, 자동산소공급 가능
📡 네트워크 5G / 위성망 기반 실시간 통신 및 관제
🔄 다용도 전환 평시 수송 ↔ 유사시 군사·재난 전환 (모듈 방식)
🔹 3-2. 운영 및 활용 방식
상황 활용 방식
평시 공중택시, 도심 수송, 시골 긴급이송 등
재난 시 산불 감지 및 초기 진화, 실종자 수색, 응급구조
전시 자폭드론, 정찰드론, 인력이송, 통신 재전송 등 전략 무기화
공공 서비스 산간 벽지 생필품 공급, 섬 지역 배송 등
환경 미션 대기 센서 장착 → 미세먼지/기후변화 데이터 수집 가능
4. 기술적 실현 가능성
이미 상용화된 기술 존재:
eVTOL 기술: 전기 수직이착륙기 (Volocopter, Joby 등)
AI 항법: 테슬라 오토파일럿보다 단순 (3차원 공간, 장애물 적음)
수송/진화 장비: 소방용 드론/이동식 펌프기 이미 상용화
단지 통합 설계와 대규모 양산체계 구축만이 관건
5. 법제화 및 추진 방안
항목 내용
📜 특별법 "AI드론 공공수송 및 안전활용법" 제정 필요 (비행 고도, 항로, 임무 전환 등)
🤝 추진 주체 과기부 + 국방부 + 행안부 공동 (기술/안보/재난 대응 통합)
🏗️ 기반 조성 드론전용 이착륙장(DVT) 설치, 국가 공중지도 구축
💰 재정지원 R&D + 제조 + 시범도시 3개 선정 (도시형, 산악형, 해양형)
6. 예상 효과
분야 기대 효과
교통 도심 혼잡 완화, 시골 지역 접근성 강화
재난 산불 초동진화,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안보 평시 수송 → 전시 전환 가능한 전략 무기 확보
산업 드론 제조, AI, 배터리 산업 동반 성장
환경 연료절감·온실가스 감축 효과 및 환경 데이터 수집
7. 단계별 추진 계획
단계 내용
1단계 기본 설계 + 기술 통합 (AI, 전력, 수송 모듈)
2단계 시제품 제작 및 3개 지역 시범운영
3단계 법률 제정 및 자율비행 인프라 구축
4단계 1차 양산 (1만대 목표), 공공배치
5단계 수출형 모델 개발 및 국제 협력 확대
8. 결론
AirGuardian 프로젝트는 단순한 미래형 교통수단을 넘어, 대한민국이 기술, 안전, 국방,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미래 패권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을 확보하는 국가 핵심 사업이 될 수 있다. 기술은 이미 준비되어 있으며, 정치적 결단과 체계적 추진이 필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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