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출신들의 쿠데타를 원천 봉쇄하는 방법은 수방사 지휘관 임명시 육사출신을 완전배제하는 것입니다.
수방사를 3사, 학군, 학사, 간부사관 출신으로만 구성하면 육사출신 카르텔이 아무리 끈끈하다 해도 쿠데타 시도시
수방사에서 철저하게 막힙니다. 12.12때를 되짚어보면 육사 출신의 수경사 경비단장급 지휘관들이 장태완 사령관에게 항명 했기에
쿠데타를 성공 시켰고, 반면 이번 12.3내란에서는 학군 출신 조성현 1경비단장이 서강대교를 건너지 않은게 내란 세력들이
2차 계엄 시도를 하는데 있어 큰 걸림돌이 되어주었습니다.
군인사를 이렇게 개편하는 것 만으로도 육사출신 카르텔의 쿠데타 원천봉쇄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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