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기술창업기업은 자본이나 인프라가 미약하지만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을 하게됩니다. 창업 1년 미만 기술창업기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은 사실상 참여 연구원의 인건비를 계상할 수 있는 중기부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첫걸음)사업 밖엔 없는듯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추고 매출이 있는 창업기업이 지원 받음으로써 인프라가 비교적 약한 기술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25년 이상 기능성 소재 개발과 상용화 분야에 기여해 온 바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10년간은 지역 사회와 유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초기 기술창업기업에 추경을 통해 기회를 주시면 목표한 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입에 의존하는 기능성 소재 제조 기술과 소재의 독자 개발이 더 늦춰지게 된다면 기술 종속의 상황이 매우 심각해 져 돌이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독자 기술 개발을 통한 창업 기업의 성장 동력원 발굴과 이로써 기능성 소재의 수입 대체와 고기능성 소재 활용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의 효과 등 파급 효과가 큰 R&D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시의 적절히 주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정책 제안 예) 2차 추경을 통해 지원 대상 과제를 추가 선정하고 해양수산부 등 유관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 자동화 공장을 통한 소재 생산까지 이어져 실질적인 수입 대체와 기술 주권 확보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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