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직공무원들의 과중한 업무부담과 심각한이직율을 해소하고 또한 수의사들의
공무원 취업 기피현상을 없애고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존감을 느끼며 근무할수 있도록 시급한 처우개선을 제안합니다
전체 규모 및 공공분야 분포
대한민국 수의사 전체(약 14,123명) 중 공무원은 2,517명(17.8%) 수준입니다 .
중앙정부(국가직) 및 지자체(지방직)에 걸쳐 수의직 공무원이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가축방역 중심의 지방직 미충원율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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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직 수의직 공무원 – 인력 부족 심각
2023년 기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로 하는 가축방역관은 2,018명이나 실제 채워진 인원은 1,270명, 즉 748명 부족합니다 .
지방직 미충원율은 2018년 22.9%에서 2022년 37.0%로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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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정부(국가직) 수의공무원의 주요 분포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의연구관 48명, 수의연구사 85명(2022년 기준) 소속. ※ 연구사의 100%는 수의사 자격자는 아니며 최근 감소 추세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직 비율 약 30.7%, 일반 수의직이 대다수. 평균 연령 45.3세,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 .
농림축산식품부: 37명 남성, 7명 여성 수의공무원 배치, 평균 연령 44.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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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광역단체 기준) 현황 요약
구분 필요 인원(추정) 실원 부족 인원 비고
**지방직 (전국 광역/기초)** 약 2,018명 1,270명 748명 미충원율 37.0% (2022)
국가직 (검역본부·식약처 등) — 검역본부(133명) 식약처(비공개) 농림부(44명) — 연구직 비중 및 성비·연령대 상이
※ 지방직은 지역 전북, 강원, 전남 등에서 정원 대비 채용률 저조(예: 전북 41명 중 4명 채용, 경쟁률 0.07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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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균형·대응 과제
수도권(서울·경기)는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많지만, 지방 중에서도 도서·농촌 지역은 채용률 낮음.
수의공무원의 업무 과중, 열악한 처우와 지방 근무 기피로 인해 더욱 지원자 감소 .
중앙정부는 연구직 중심인 반면 지방정부는 현장 방역 중심, 9급·7급 직급 유지로 업무 강도와 직급 간 격차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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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및 시사점
1. 전체 수의사의 17.8%만이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지방직 수의방역관입니다 .
2. 지방직 공무원 부족이 특히 심각하며, 인력 개선 외에도 처우 개선, 직급 상향, 보조 인력 도입 등이 시급합니다 .
3. 중앙·지방 간 수의직 구조 불균형도 문제로, 직급·업무 유형별(연구 vs. 행정 vs. 방역) 분석과 정책 대응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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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조치
지방직 수의공무원 처우 개선 (직급 상향, 수당 인상 등).
중앙-지방 간 인력 교류 및 지방 근무 인센티브 도입.
데이터 기반 지역별 채용률 모니터링 및 정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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