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체육시설을 예약하려면 동호회들이 점령하고 있는데,
동호회들이 같은 조건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 등에서 아예 동호회를 위한 Slot을 따로 떼주고 있어서
일반인들은 예약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수지구 체육공원의 테니스 코드 4개 중 3개가 동호회 전용입니다.
다른 지역, 다른 종목도 비슷한 상황이고요.
심지어 동호회에서 이를 권력으로 삼아 가입비를 요구한다던가 하고 있어서
건전한 국민체육진흥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호회든, 아니든 공평하게 체육시설을 예약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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