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프로젝트 명: 달빛 자전거도로 (Moonlight Bicycle Road)
ㅁ 주요 노선: 대구 ⇄ 광주 (구 88올림픽고속도로)
1. 정책 배경
- 88고속도로는 한때 "죽음의 도로”로 불릴 만큼 사고율이 높았으며, 최근 전 구간이 고속도로로 이설됨에 따라 기존 구도로의 용도 재구성이 필요
- 과거 정치적·지리적으로 단절된 영남과 호남을 ‘달빛’이라는 이름으로 연결하여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 활용
- 건강, 관광, 교통, 문화산업이 융합된 종합 인프라 프로젝트로 재탄생 가능
2. 정책 목표
- 폐도 재활용과 지역 균형발전
- 국민 건강 증진 및 자전거 문화 확산
- 지역관광 및 로컬 경제 활성화
- 남부권 신관광벨트 구축
3. 주요 내용
가. “달빛 자전거도로” 조성
- 전 구간 200km 이상의 고속도로 구도로를 전천후 자전거 전용도로로 개조
- 주요 거점: 대구(달서), 고령, 거창, 함양, 장수, 남원, 곡성, 광주(빛고을)
나. 휴게·문화 복합 공간 조성
- 5~10km 간격으로 미니 ‘달빛 쉼터’ 설치
→ 샤워장, 수면실, 충전소, 지역 특산물 판매존
- 일부는 야외 마켓, 음악공연, 지역 푸드트럭 축제 등도 가능
다. 마라톤·철인3종 경기 유치
- 연 1~2회 전 구간 또는 구간별 대회 개최
- 지역 특색을 살린 지오 투어·슬로우 레이스도 운영
라.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 CCTV+CCRVs 탑재 스마트 가로등
- 드론 정찰체계와 위급 상황 자동 신고 시스템
-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예측, 응급 구조 알고리즘 탑재
마. 자전거 산업 기반 조성
- 국내 자전거 제조 및 수리 산업 활성화
- 지역 특화 자전거 테마파크 및 교육센터 설립
- 국내외 관광객 대상 자전거 투어 패키지 상품화
4. 기대 효과
- 국민 건강: 걷기·자전거 타기 활성화로 비만·심혈관 질환 예방
- 지역 경제: 지역 특산품·관광·숙박업 동시 활성화
- 산업 활성화: 자전거 제조·관광·스포츠 연계 산업 성장
- 상징성: 영·호남 연결이라는 국민통합 상징 자산 확보
- 탄소중립: 친환경 교통수단 전환으로 ESG 국가 이미지 강화
5. 추진 방안
단계 기간 주요 과제
1단계 2025~2026 시범구간(대구-고령, 광주-곡성) 개방 및 시험 운영
2단계 2026~2028 전 구간 연결 및 복합 쉼터 조성, 경기 개최
3단계 2029~ 국제 자전거 대회 유치, 산업기반 확산, 관광 상품화
6. 사업명 및 브랜딩
공식 명칭: 달빛 자전거도로 (Moonlight Bicycle Road)
슬로건 예시:
“죽음의 도로를 생명의 길로”
“자전거로 잇는 남도의 맥”
“빛과 달이 함께 달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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