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학자금대출탕감이 추경 최우선사용처로 제안합니다

며칠 전에 배달을 하는데 젊은 친구가 도우미로 왔길래 학생이냐고 물어봤더니 대학원생이라고 했습니다. 생명바이오학과인데 학비랑 생활비감당이 안 되서 시간이 나면 알바까지 한다고 합니다. 지금 추경을 사용하는 곳이 도박빚도 탕감해 준다는 말과 사용처가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 그래서 저는 대학원까지 학자금대출탕감부터 최우선으로 탕감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현재 학자금대출규모는 3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는 졸업하고 갚는다고 하면 직장에 들어가서 사회생활이 빚갚는 거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옛날에는 대학졸업하고 결혼했지만 지금은 대학졸업하고 학자금대출갚고 결혼 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결혼이 늦어지고 결혼이 늦어지니 출산율도 떨어집니다. 더러는 학자금대출갚다가 힘드니깐 결혼포기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 ​ 이번에 소비쿠폰으로 식료품비로 쓰겠다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언발에 오줌누기 정책이 되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됩니다. 지금 학자금대출부터 탕감해 주는 정책부터 시행해야 더 많은 학습기회로 노동자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결혼시기를 앞당기면서 출산율도 올리는 일석삼조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학자금대출탕감부터 강력히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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