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신라·백제·가야) 문화유산
신라
경주 불국사, 석굴암 외에 신라 왕궁 월성 일대 건축 복원 확대
신라 고분(천마총, 금관총) 내 벽화 및 단청 복원 연구 강화
신라 전통 단청 기법 복원과 문화재 보존 확대
백제
공주, 부여, 익산 백제 왕도 내 궁성, 사찰 건축물 복원
송산리 고분군과 왕궁리 유적의 상상 복원 및 단청 복원
백제 특유의 벽화문화 및 단청 양식 연구와 복원 적용
가야
김해 대성동 고분군, 고령 지산동, 함안 말이산 등 가야 유적 복원
가야 왕궁 및 건축물 복원 사업 확대
가야 단청, 토기 및 금속공예품과 연계한 문화재 복원 전략
Ⅱ. 문화재 다양화 및 복원 전략
조선시대에 편중된 복원 정책 개선
삼국 및 고려시대 문화유산 연구 및 복원 예산 확대
단청, 벽화, 조각 등 비건축 문화재 복원도 병행 추진
전통 단청 기술 복원과 현대적 응용
삼국과 고려시대 단청 기법 차별화 연구 및 복원 가이드라인 마련
디지털 복원 기술 접목
AR/VR을 활용한 고려·삼국시대 궁성, 사찰, 고분 복원
문화재 손상 방지 및 관람객 체험 확대
학계·전문가·지역민 협력체계 강화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소, 시민이 참여하는 공동 복원 프로젝트 추진
역사적 가치 재해석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복원 문화재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과 교육 연계
문화 다양성 및 지역별 특성 강조
Ⅲ. 기대 효과
한국 고대 문화의 균형 잡힌 복원으로 역사 문화 자산 다양성 확보
지역 고대문화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촉진
전통문화 기술 계승과 신기술 융합을 통한 문화재 보존 선진화
국민 역사 인식 제고 및 글로벌 문화재 경쟁력 강화
신라
복원 현황
경주 불국사·석굴암: 1960년대부터 지속 복원, 현재는 주기적 보수 유지 중
월성(신라 왕궁터): 일부 발굴 완료, 왕궁지 복원 및 경관 복원 시범 진행
신라 고분벽화(천마총, 금관총): 벽화 보존 처리는 주로 보호 중심, 복원은 제한적
동궁과 월지(안압지): 연못 및 주변 건물 재해석 복원 진행
기술적 과제
고분벽화 원형 보존과 복원 기술 부족, 기존 재료와 화학물질 간 상호작용 문제
월성 왕궁지 발굴 후 원형 보존과 상상 복원의 균형 문제
단청 등 전통 기법의 정확한 복원 재현을 위한 연구 미흡
대규모 목조건축 복원시 내구성 강화 및 방재 기술 필요
2. 백제
복원 현황
공산성·부소산성: 성곽 복원 활발, 방어시설 재건 시범사업 진행
미륵사지 석탑: 1970년대 복원, 최근에는 주변 건물 및 경관 복원 추진
정림사지 오층석탑 및 주변 유적 복원 작업 중
송산리고분군 및 왕궁리 유적: 발굴과 복원 병행
기술적 과제
석탑 및 석조물 재료 노후화에 따른 보존 기술 개발 필요
백제 고유 건축양식 재현을 위한 역사·고증 연구 부족
문화재 주변 환경과 경관 복원 시 생태계 보존과의 조화 과제
단청 및 벽화 재현 기술 보완
3. 가야
복원 현황
김해 대성동 고분군: 발굴 및 정비, 복원 시범사업 진행
고령 지산동·함안 말이산 고분군: 일부 복원 및 보호 조치
가야 왕궁터 및 연관 유적은 발굴 단계 및 복원 준비 중
기술적 과제
발굴된 고분군의 원형 보존과 복원 간 균형 확보 미흡
가야 특유의 금속 공예 및 장식 기술 복원 연구 미진
가야 건축물에 관한 문헌 부족으로 복원 설계 난항
지역 주민과의 협력 체계 강화 필요
남한 내 주요 고려시대 문화재 및 복원 현황
1. 강화 고려궁지 (강화도)
고려 후기 왕궁 터로 알려짐
현재 유적 발굴 및 보호 상태이며, 복원은 초기 단계
강화도 전체가 고려시대 방어기지 역할을 했던 만큼, 주변 성곽 및 관련 유적 복원 추진 중
2. 개성 제외 지역 고려 사찰 및 유적
양양 낙산사: 고려시대 창건 및 재건 기록이 있으나, 주로 조선 및 근대 복원됨
봉정사 (안동): 고려시대 건축물 일부 남아있으며, 보존·복원 중
영주 부석사: 고려시대 대규모 사찰로 주요 건축물 보존 및 복원 중
3. 고려시대 석탑 및 석조물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백제 유적이나 고려시대 보수 흔적 있음)
양평 중원사지 석탑: 고려시대 양식이 반영된 석탑 복원 및 보존
전국 각지에 흩어진 고려시대 석조물들에 대한 보존과 복원 사업 진행
4. 고려시대 무덤과 고분
경기도·강원도·충청도 일대에 분포한 고려시대 고분들에 대한 발굴·보존 사업
일부 고분군에서는 복원과정에 대한 연구 및 시범 복원 사업 진행
5. 고려시대 단청 및 목조건축
안동, 영주 등 경북지역 사찰 내 고려 단청 흔적 보존 및 복원 작업
고려 전통 목조건축 기법을 활용한 복원사업 추진 중
Ⅱ. 기술적 과제
문화재 원형 보존 문제
상당수 고려시대 목조건축물은 시간이 지나 소실 또는 훼손, 원형 복원 시 재료·기법 확보 난항
고려 단청·벽화 복원
고려시대 단청은 조선과 달리 색상과 문양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연구가 부족하여 복원 기준 마련이 필요
석탑 및 석조물 노후화 문제
석탑 균열, 침식 등 자연 풍화 문제 대응 기술 보완
디지털 기술 적용 미흡
3D 스캔, VR 복원 등 첨단기술과 전통기술의 융합 체계 강화 필요
지방문화재 전문 인력 부족
지역 문화재 보존·복원 전문가 양성 및 지원체계 강화 요구
지역 주민과의 협력체계 미비
복원사업에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및 문화관광 연계 활성화 필요
Ⅲ. 제언
남한 내 고려문화재에 대한 전수조사 및 보존 우선순위 지정
고려시대 단청과 건축기법 연구 활성화 및 복원 매뉴얼 개발
디지털 복원과 실물 복원 병행 추진
지역문화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및 국제 협력 확대
복원사업과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화 및 문화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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