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배경 및 현황
국내 만화산업은 웹툰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나, 해외 특히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만화 출판 시장(단행본, 만화잡지 등)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함.
일본의 경우 ‘소년 점프’ 같은 만화잡지와 단행본 출판을 통해 꾸준한 팬층 확보와 콘텐츠 생태계 유지에 성공.
미국과 유럽 시장은 웹툰보다는 출판 만화(코믹스)와 함께 애니메이션, 굿즈, 체험형 콘텐츠가 융합되어 거대한 미디어 프랜차이즈 산업으로 성장.
카카오의 미국 단행본 출시는 현지 코믹스 시장 대비 5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출판 만화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시사함.
닌텐도 포켓몬, 산리오, 디즈니, 마블, 픽사, 일본 소년점프 등은 굿즈샵, 박물관, 체험관, 테마파크 등으로 사업 외연을 확장하며 막대한 수익 창출.
2. 문제 인식
국내 만화산업은 웹툰에 편중되어 있어, 출판 만화 및 굿즈, 체험 콘텐츠 등 복합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이 미흡함.
해외 시장 진출 시 웹툰 중심 전략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현지 소비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포맷과 사업모델 개발이 필요.
미디어 프랜차이즈로서의 콘텐츠 확장성(굿즈, 체험, 라이선싱 등)에 대한 전략적 접근 부족.
3. 제언
3.1. 출판 만화·잡지 등 다양한 콘텐츠 포맷 병행
해외 진출 시 단행본, 만화잡지 등 출판 중심 전략을 웹툰과 병행 추진
미국·일본 등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번역·편집본 제작 지원 확대
카카오 사례처럼 웹툰 IP를 단행본으로 전환하여 현지 코믹스 독자 확보 유도
3.2. 굿즈 산업 활성화 및 IP 사업 다각화
만화 IP를 활용한 캐릭터 굿즈 개발 지원 및 국내외 유통 채널 확대
박물관, 체험관, 팝업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 육성
대형 테마파크, 전시, 콜라보레이션 사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협력 강화
3.3. 미디어 프랜차이즈 생태계 구축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굿즈, 체험 등 다양한 산업군과 연계한 IP 통합 관리 전략 수립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IP 육성·보호 플랫폼 마련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장기 전략 설계
3.4.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
현지 시장 조사, 번역·현지화 지원 강화
해외 파트너사 발굴 및 공동 마케팅 추진
해외 저작권 보호 및 유통 관리 체계 구축
4. 기대 효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수익 다각화
해외시장 확대 및 한류 문화 확산 기여
일자리 창출과 국내 만화·굿즈 산업 생태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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