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시에 거주하는 국민입니다.
수제와 같이 생활/음식물 쓰레기 주간수거 전면시행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쓰레기를 야간/새벽에 수거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관리법상 주간(6시부터) 수거를 하여야하나 지자체 상황에 따라 조례로 예외조항을 둘 수 있다는 것으로 인한 것입니다.
주간수거를 법으로 정한 취지는 환경미화원분들의 안전과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것인데
아직도 많은 지자체에서 환경미화원의 안전에는 관심 없이 기존에 해왔던 관행 그대로 업무를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쓰레기 야간/새벽 수거는 환경미화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바로 소음입니다. 미화원분들이 아무리 조심히 작업을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발생되는 소음이 큽니다.
수거현장 근처의 주민들은 야간/새벽에 편안한 수면 및 휴식에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됩니다.
최근 쓰레기 주간수거 전면시행을 채택하는 지자체들이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매우 적은 편이 사실입니다.
이제는 법 제정 취지에 맞게 대한민국 모든 지자체에서 주간수거를 전면시행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국민들의 시민의식도 과거에는 달리 많이 높아졌기에 주간에 쓰레기를 수거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적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근로환경개선을 위해서도 꼭, 빠른 시간 내 시행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도 생활의 질을 높혀 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예외조항은 정말 특별한 상황에서만 적용되도록
중앙정부에서 강력하게 관리 및 정책을 추진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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