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자살이라는 것은 외로움에서 비롯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자살을 하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외로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 말을 진심으로 들어줄 한 사람만 있어도 사람은 살 수 있다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시대의 흐름 안에서 외로움을 들여다 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휴대폰을 보면서 걷는 시대, 젊은 사람들은 서로 카페에 만나서도 카톡으로 대화를 하는 시대
이 장면들을 생각해보면 시대 자체가 외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왜? 외로운가? 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외로움을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결국은 스스로 생각을 해야 하고, 인간은 기본적으로 외롭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외로움이라는 녀석과 어떻게 잘 지낼지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점점 더 외로워지고 있습니다.
1. 인구 감소로 인해 만날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2. 주기적 전염병의 창궐로 거리두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휴대폰으로 인해 생각하지 않고, 책을 읽지 않습니다.
크게 이 세가지로 사람은 점점 더 외로워져간다고 생각합니다.
외로우면 뭐가 문제가 되냐면, 자기도 모르게 남을 죽이고, 때리고, 때려부수고 이런 이상행동을 하게됩니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해소되지 않은 감정이 남아 사회에 피해를 입히게 되죠.
저는 그래서 지금 시대는 국가가 이 외로움을 사회적 현상으로 인식하고 관리해야 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스스로가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생각을 많이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며,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그 다음으로 나아가는 등.
이걸 국가가 꼭 관리해야하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만약 이 외로움이라는 것을 그냥두면
자살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을 죽이고, 혐오, 등등 사회에 안 좋은 영향으로 삐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영국에서는 그래서 외로움부 장관이라는 것도 생겼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것으로 아는데, 그런 것을 다 포함해서,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이야기하신 대로
자살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파악하고, 그 근본을 해결할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이 외로움이라 생각하구요.
그것이 근본적으로 자기스스로가 강해지는 방법이며, 자살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것의 근본에 이 외로움이 자리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현 시대가 외로움으로 가는 시대라, 정부가 나서서 할 역할은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고, 스스로 생각하고, 깨어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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