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때 임명된 장관들과 그들의 행적을 기억합니다.
이번 정권에도 문재인 정권 때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명된 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보고, 교육부 장관도 이렇게 잘 지명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진숙 교육부 장관 첫 출근 시, 사교육비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느냐 질문을 했더니, 공교육을 강화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길 가는 사람들도 대답할 수 있는, 노무현 정권 때 방과후 학교 도입하며 했던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역시 교육계는 정치계의 관심의 변두리에 있구나, 교육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없구나,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교육부 장관 후보를 지명 철회하고 재지명해 주십시오.
적어도 김승환 전 전북교육감 수준의 사람이 아니면 교육부를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장관 후보자 인선을 하는 팀에 대하여 재점검 해 주십시오.
인사팀에 교육에 관련한 전문가가 없는 것은 아닌지, 전문가가 없으면 외부 자원을 활용하면 되는데 외부 자원을 활용할 줄 모르는 것인지 등등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이 낙마한 뒤에도 또 교육부 장관으로 적합하지 않은 사람을 지명할까 우려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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