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고등학교 교육평가제도 뭔가 이상합니다.

고등학교 교육평가 정책에 대해 개선을 건의합니다. 자녀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제가 졸업한 이후 30여년만에 다시 교육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교육정책은 당사자(학생 또는 학생부모, 교사 등)가 아니면 관심가지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통령 공약에도 유독 교육정책에 대한 사항은 없던데...아마도 모두들 자녀가 대학이후로 들어오다 보니 관심이 떨어져 보입니다. 상당히 교육정책이 이상한 방향으로 많이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자세히 살펴봐주세요. 왜 고교 자퇴생이 늘고 있을까요?? 왜 사교육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을까요?? 왜 선행교육이 필수가 되었을까요?? <현황 및 문제점> 1. (내신등급제) 강제로 등급을 나누어야 하다보니 시험문제를 어렵게 내야 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해 선행학습이 필수가 되는 악순환 - 또한, 강제적인 등급 산정으로 억울한 사례 양산 - 예를들어 전교 10등과 11등이 1등급과 2등급으로 나누어진다면 11등과 30등은 동일한 2등급이 묶여 불합리한 상황 발생. 왜 11등을 10등보다 못하고 30등과 동일하게 보도록 강요해야 하는걸까? 2. (수학과목의 중요성) 수학과목이 문과 및 이과에 모두 최고로 중요한 과목으로 부상. 단기간에 극복이 곤란한 과목 특성상 선행학습과 사교육에 의존이 높아짐 3. (역전가능 기회) 모든 학년 및 모든 학기별 배점이 동일하고 과목별 등급을 산정하다보니 한번 떨어진 학생이 다시 만회하기 어려운 구조 4. (고등학교의 대학교화) 학점제 및 선택과목제, 수행평가 및 생활기록부 평가 등이 도입되고 중요해지면서 고등학교에서 추구하던 성적보다는 인성과 다양한 활동, 자아 형성등을 지원해주는 역할이 줄어들고 지식전달 및 학문 등의 대학교가 중시하는 생활이 고등학교에서 발생 <개선건의> 1. (내신등급제) 장기적으로는 폐지. 단기적으로는 등급제는 유지하되 실제 석차와 점수를 병행해서 표기 - (장기, 등급제 폐지) 등급을 나누지 않으면 시험을 어렵게 내지 않아도 되는 상황으로 변화되어 선행학습도 줄어들고 학교수업만으로도 시험성적이 잘 나올수 있게 변화 가능 - (단기, 실제 석차와 점수를 우선 표시) 등급제로 인해 강제적으로 억울한 경우를 최소화(2등급이지만 최상위 등을 인식 가능)하고 대학에서는 보다 자세한 기준으로 학생 평가 가능 2. (수학의과목의 중요성) 문과는 수학의 중요성을 대폭 낮추어 개인특성별 장점발휘 기회 제공. 사교육 비중 감소 기대 - (문과 및 이과 구분 명확) 문과에는 공통수학 2 등을 포함하지 말고 기본적인 수학으로도 가능토록 개선 3. (역전가능 기회) 1학년때는 못해도, 특정과목은 못해도 역전할수 있는 환경조성 - (장기, 전과목 공통 석차 도입) 수학 및 영어 등을 못해도 사회 및 역사 등을 잘 봐서 결국은 전체 점수를 만회할수 있게 내신을 과목별이 아닌 전과목 합산으로 구분 - (단기, 학년별 비중 차이) 학년 학기별 내신을 별도 산정하여 대학교별 원하는 학생스타일을 뽑을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 - 예를들어 1학년때는 못해도 점차 잘해진 학생/골고루 잘했던 학생/1학년때는 잘했으나 점차 못해진 학생 등 4. (고등학교의 대학교화) 고등학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다시 재정비 - 선택과목제 및 수행평가 폐지 또는 최소화, 생활기록부 점수화 폐지 한번만 자세히 본다면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고쳐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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