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인분당선의 현재 종착역인 고색역에서 야목역까지 연장 운행 및 일부 차량 정차 확대는 단순한 노선 연장을 넘어, 수도권 남부의 교통 수요 대응, 환승 체계 구축, 환경 정책 실현, 그리고 미래 전략 사업 개발 연계(서부권 개발)라는 측면에서 시급하고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아래에 그 주요 사유를 정리합니다.
[근거]
1. 오목천역 : 신분당선 환승 예정 및 광역 통학 수요 집중
- 2030년 이후 신분당선 환승 예정: 사전 연장을 통해 장래 환승 체계 구축에 대비.
- 대학 통학 밀집지역 : 수원대, 수원여대, 장안대, 협성대 등 인근 대학생 다수가 버스로 통학 중.
- 매송고색로 교통혼잡 해소: 수원 및 화성 서측 개발에 따라 정체 악화 중으로, 철도 대체수단 필요.
- 추후 공항 이전: 인근지역 개발 진행 시 수인분당선 야목 연장을 통한 교통혼잡 감소가능
2. 봉담3지구 및 12지구 : 급증하는 주거 인구와 환승 수요
- 봉담 약 18만 명 계획 인구 : 현재 30~40분 간격의 고색행 열차로 거주 중인 국민의 교통 불편 극심.
-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연계: 광역버스 환승 수요도 높아질 전망으로, 철도 연장으로 수요 흡수 필요.
- 예정된 신분당선 연장, 기타 철도는 최소 5년 이상은 걸릴 예정으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야목행열차 연장
3. 어천역: KTX 환승 예정 및 공공주택단지 조성
- 2026년 KTX 환승 가능역으로 개발 중, 인근 약 5천 세대 입주 예정.
- 고색역 종착 시 환승 불편 커짐 → 연장 시 KTX 환승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제고 기대.
- KTX의 조기 운영 안정화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수인분당선 야목행 연장 추진 필수
4. 야목역 : GTX-F 환승 예정 거점, 남부권 핵심 노선 연계, 화성 서측 교통 수요 대응
- GTX-F 노선 환승 예정 : 향후 수도권 남부의 광역 철도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기능.
- 비봉지구, 남양권 등 신규 택지 교통 수요 : 택지 개발 확산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철도 기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수.
- 대피선 활용 가능성 확보 : 이미 대피선 등이 구비되어 있는 상태라 일부 열차만이라도 야목역까지 연장 가능.
5. 경기정원(2027년 개장 예정): 대규모 관광 수요 대응
- RE100 친환경 정원으로 조성 중, 도지사시절 現대통령 추진사업이자 경기도 핵심 녹색 프로젝트.
- 대중교통 연계가 탄소중립 및 교통량 분산에 필수적, 자차 유입 최소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운영 필요.
- 경기정원 서측에서 가장 가까운역인 야목역까지 수인분당선 운행을 통한 경기정원 환승연계 대응
6. 화성국제테마파크(2029년 1차 개장 예정)와의 간접 연계
- 야목역에서 약 8km 거리의 서화성역(서해선) 인근에 화성국제테마파크 건설 예정.
- 서해선과 수인분당선의 직접 연결망 부재로 인해 야목역·어천역을 통한 간접 연결의 실효성 높음.
→ 지하철로 이동시에는 서해선 초지역까지 이동하고 환승해야하여 이용객 불편이 증대
- 야목역 연장 시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 및 서부권역의 교통 수요 분산 가능.
위와 같은 다중 요인에 따라, 수인분당선의 야목역까지 연장 운행 및 정차 확대는 교통 효율성 제고, 환승 편의 확보, 지역 균형 발전, 환경 정책 부합이라는 점에서 시급하고 타당한 정책 방향입니다. 이에 대통령님 및 대통령실 그리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정책 검토와 가능 시 조속한 추진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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