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같은 인구 감소 지역의 아파트나 주거에 대해 전국적인 기준이 아닌 지방 별 기준을 적용 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시골의 100제곱미터 방 5개짜리 집에 대해 부과세, 취득세 등의 세금 핸디캡을 없애달라는 말입니다. 비싼 서울 아파트들에 비해 시골의 대형평수 주거들은 가격도 저렴한데 같은 기준을 적용 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만약 이렇게 개별적용을 한다면, 대형평수에 대한 수요로 인해 인구 감소 지역으로의 외부인구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국민 평수 기준이 84제곱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방3개 화장실2개 아파트 입니다. 워라벨로 인해 부모도 자신만의 방에서 취미생활을 해, 84제곱미터 집에서 아이가 사용할 방은 하나 밖에 남지 않아 공간적 제약에 의해 세대별 아이 양육의 부담이 둘 이상일 경우 커지는 추세입니다. 인구 절벽의 현재 상황에서 둘은 나야 본전치기인데 셋은 커녕 하나 기르기도 부담이 되지 않습니까. 만약 집에 방이 많다면 공간적 제약에 의해 다둥이를 염두하지 못 하는 가정에게는 훌륭한 옵션이 될 것입니다. 인구 감소 지역에서 이처럼 다둥이 가정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인구 감소폭도 줄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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