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무분별한 관용이 이 사회의 악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거짓프랭카드가 길거리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요 몇일 사이 길거리에 나붙고 있는 요상한 현수막에 경악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유투버에 나돌고 있는 몇몇 정체모를 외국인들의 방한 및 요사한 기자회견에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밀었지만 그냥 극우유투버들의 뻔한 발악으로 치부했는데 그것이 온라인을 뛰쳐나와 온 세상에 활보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재명대통령이 중학교를 가지 못한 이유가 당시 안동 인근에서 벌어졌던 성폭행, 살인사건과 관련되어 있다니요! 대체 언제까지 이런 잔인하고 무도한 짓거리를 못본척 눈감고 관용이라는 이름 아래 또 다시 허용되어야 하는 겁니까. 정당하고 정의로운 법집행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이 사회의 썩은 종양을 도려내는, 생명을 살리는 외과수술입니다. 그 메스를 들기까지 얼마나 긴 세월이 걸렸는지, 얼마나 큰 시련이 있었는지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메스를 드시기 바랍니다. 지금 아니면 할 수 없을 겁니다. 김대중대통령시절부터 문제인대통령까지, 그 많은 국민들의 염원으로 탄생한 민주정부는 구 기득권층의 온갖 압력과 언론의 횡포에 밀려 번번히 그 시기를 놓쳐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지 않습니까? 지금 그 정의롭고 화급한 메스를 드신다면 전국민의 70% 이상은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도래한 새시대에 감격할 것입니다. 부디, 상식이 통하는 세상, 거짓고 불의가 응징받는 세상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어야 합니다. 이제 한 6개월 정도만 지나도 그것을 하기가 수월치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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