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배경(이유)
자연재난은 매년 우리에게 심각한 피해를 줍니다.
화재는 한사람의 일생을, 소중한 추억들을 송두리째 태워 더이상 ‘평범’이라는 말 조차 다가갈 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 중 산불은 지형적인 특성에따라 걷 잡을 수 없이 번져 방대한 지역과 가정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결국, 일부지역의 산불은 전국토와 국민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위의 글을 읽고도 ‘그럼 산불피해없는 도시에 살면되지’라고 생각 하시는 분은 없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까닭에, 산불을 초기에 집중적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수관수막타워 설치를 강제화하고 지자체에 예산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산림청은 수관수막타워 설치를 권장하는 수준에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산불 취약 지역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산불 취약 지역’이라는 과학적이나 모호해 질 수도 있는 선정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서지면 고치고 무너지면 다시 더욱 튼튼히 세우면 되지만, 타버리면 인간의 힘으로는 부족해 오랜기간 자연의힘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버린 토지에는 사람도 동•식물도 유구한 역사를 담은 문화재도 없습니다.
2. 제안내용
대한민국 전 산악영토에 일정 크기의 구역당 수관수막타워 의무설치를 해 산불확산방지를 제안 합니다.
산불을 강력히 제압할 만큼 촘촘하지 않아도 균등하게 설치되어 있는 수관수막타워는 산불확산방지와 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완벽한 산불진압은 결국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겠지만, 일정구역마다 설치되어있는 수관수막타워 하나는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산불진압인 역할을 충분히 해내리라 보며, 더이상 산불진압을 하다 목숨을 잃어 버릴 일 없는 소방관과 화재진압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보호소가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미관•경관상의 이유라면 안테나 뽑듯이 길이 조절이 되는 기술도 충분히 적용가능 할 것이라 생각하며, 아무리 경관을 해친다 해도, 화마가 휩쓸고 간 모양보다 해쳐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3. 기대효과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무슨 방법이든 사용해야 합니다. 벌어지고 난 뒤에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인류는 언제나 손쓸 수 없는 상황이란것을 없애나가며, 손쓸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처럼 느껴지는 한명의 목숨과 재산을 소중히 여긴다는건 이 땅위에 살고있는 모두의 목숨과 재산을 소중히 여기는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각자 지금 멀티탭에 과전류가 흐르고 있지는 않는지, 실외기실 창은 열려있는지 확인 부탁드리며 좋은밤 좋은꿈 꾸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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