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모든 병실의 보호자 침상을 없애 주세요.

현재 모든 병원의 병실에는 매우 낡은 습관처럼 자리 잡은 작은 보호자 침상이 환자 침대 밑에 비치 되어 있습니다. 이 침상은 키 175 이상의 사람이 눕기에는 매우 협소하고 침상 다리에 바퀴가 달려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환자의 병실 생활을 보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호자 내지 간병인이 필수임에도 수십년간 전혀 발전이 없어 왔습니다. 아마도 온갖 핑계와 이유로 발전이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심지어 환자의 보호자 차량을 주차하는 것 조차 입원기간내 동안에도 하루 만원에 유료로 이용해야 합니다. 차라리 그럴바에는 주차이용료를 지불할테니 침대도 보호자가 스스로 가져와서 원하는 침상에서 잘 수 있게 제도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보호자가 침상을 가져오지 못할 경우 병원의 비치된 보호자 침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는 의무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호자가 가져와서 사용할 침상의 규격은 가로 세로 길이를 정하여 넘지 못하도록 하고. 접었을 때 크기 역시 제한을 두면 아무런 불편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병원의 재정이 어려워 보호자 침상을 교체 못하겠다면. 이렇게라도 해야 보호자가 잠이라도 편하게 잘 것 아닙니까. 환자 고치러 병원 들어갔다가 보호자가 병 얻어 나오는 일이 반복 되서야 되겠습니까? 간병인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간병인들이 무슨 죄수 입니까? 잠은 제대로 자면서 일해야죠. 왜 쪼그려 자도록 수십년째 방치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럴바엔 그냥 없애고 환자 보호자들이 알아서 챙겨 와서 사용할 수 있게 제도를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 보호자 침상 제조사도 생겨날 것이고 보다 편의성을 갖춘 제품 개발도 활발해질 것이며. 이로 인해 병원은 질 좋은 제품을 선정하여 기본적으로 비치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병원이 움직이지 않겠다면. 최소한 정부가 나서야 할 것 아닙니까. 참 답답합니다. 보호자 없이 병원 스스로 환자를 완치 할 수 있겠습니까? 어림도 없는 일 아닙니까. 왜 그런데 이리 소홀한 지 납득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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